개그맨 김형인이 후배 개그맨 최모씨와 함께 불법 도박장 개설·운영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범행을 부인했군요. 최근 결혼 후 아이까지 낳은 근황을 밝힌 만큼 이 소식 자체로 큰 충격이거든요.
김형인은 81년생으로 올해 40살이 되었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SBS 공채 개그맨 김형인에게 지난 5월 기소 의견을 붙여 검찰에 송치했다고 합니다. 김형인은 최씨와 함께 9월 1일 재판에 넘겼다고 합니다. 개그맨 김형인 불법 도박장 혐의 내용 정리
김형인은 최씨와 2018년 초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 불법 도박장을 개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포커와 비슷한 ‘홀덤’ 게임판을 만든 뒤 베팅금 몇 천만원이 오가는 도박을 알선하고 수수료를 챙긴 것으로 파악했는데요. 김형인 오히려 공갈 협박 받고 혐의 부인
김·효은잉은 9월 16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사실이 없다”과 입장을 밝히고 오히려”공갈과 협박을 받은 “이라고 주장하는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김·효은잉의 주장에 따르면 그는 3년 전에 보드 게임 센터를 개업하는 개그맨 후배 최 씨에게 1500만원을 대출했고, 2018년 3월 결혼을 앞두고 자금이 필요해서 갚는 것을 요구했다고 합니다.그는 “돈을 빌려당시는 불법 도박장이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김·효은잉의 요구에 최 씨는 새로운 투자가 A씨의 투자금의 일부에서 빚을 상환했다고 합니다.이후 A씨는 보드 게임 센터가 불법화된 운영 차질에서 투자금에 손해를 보면 김·효은잉이 최 씨에게 1500만원을 빌렸다는 구실에 “불법 시설 운영에 개입한 “과 공갈 협박하는 금전을 요구했다는 것이래요.김·효은잉은 A씨를 공갈 협박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도 말했지만.특히 김·효은잉은 “1,2번 도박을 한 것은 인정하지만 불법 도박장을 직접 개설하지는 않았다”라고 용의를 강력히 부인했습니다.최 씨도 경찰에 불법 도박장 운영과 관계가 없는 것을 진술했다고 전했습니다.코메디언 김·효은잉는 누구?최근의 결혼과 이득 남섬
김형인은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과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그렇다’라는 유행어로 전성기를 구가하기도 했죠.그는 특이한 외모로 주목받기도 했어요. 김형인은 2014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귀구멍 빼고는 다 했다’고 성형수술 사실을 고백했죠.최근에는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자녀 사진을 올려 결혼 후 단란한 가정을 자랑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2018년 9살 연하의 일반인 애인을 아내로 맞아 결혼했고 결혼 2년 만에 남자아이를 출산한 적이 있네요. 9살 연하니까 아내는 올해 31살이 됐겠네요.재판에 넘겨진 만큼 판결을 기다려야 하는데요. 저도 김형인 주장대로 실제로 불법 도박장에 관여하지 않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