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동네 캠핑] 삼정골잔디구장펜션

안녕하세요 김주부입니다

오늘은 저번에 다녀온 캠핑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텐트를 사고 장비를 사서 처음 가는 캠핑이었어요.와~ 그래서 캠핑하는구나 하면서 다음 캠핑장을 검색했는데 요즘 캠핑이 유행해서 그런지 자리가 없었어요. 코팍..제가 다녀온 캠핑장은 삼정골 잔디구장 펜션입니다.

삼정골 잔디구장 펜션 경기도 가평군 하벌길 24서울에서 한시간-한시간 반정도 걸려서 갔어요.연휴였기 때문에 전 사이트가 예약이 되어 있고 대부분 가족 단위였습니다. 자리는 지정제가 아니라 선착순이라 우회 출발했지만 잔디밭 쪽은 꽉 차 파쇄석으로 선택했습니다.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파쇄석을 더 좋아했어요.비가 오기도 했고.. 잔디의 습기가 싫은데 파쇄석은 그런게 없어서 딱 좋았어요.잔디 쪽보다 파쇄석 쪽이 화장실, 샤워실과 조금 떨어져 있는데 제가 선택한 자리는 파쇄석 시작 부분에서 딱 좋았습니다.캠핑 가기 전에 구입한 화로 테이블 매쉬 물건은 관리가 힘들 것 같아서 이걸 샀는데 관리도 간단하고 좋았어요.아베나키 화로대 테이블입니다.도착할 때쯤 비가 와서 확 바깥 텐트부터 치고 집안일 80% 정리된 모습입니다.장비 테트리스중에 자리가 없어서 매트를 못가져왔는데 파쇄석이라 나와서 다시 사왔다는 슬픈이야기…왕복 1시간30분..즐겁게….매트 사러 갔다와서 추가로 사온 가랜드요.면이니까 별로야이번에도 소시지&파프리카 꼬치 필수! 가지가 없어서 아쉬웠어요.남편이 화로를 정리하다가 안에 부품을 하나 잃어버리고 고기도 늦게 익고.. 잔말도 먹고..요즘 빠진 맥주, 진짜 생맥주 느낌이 들어요.잔에 따라 마시지 말고 꼭 캔으로… 잔에 따라 먹으면 그 맛이 안 나더라고요어째서일까..캠핑의 매력은 밤. 점점 어두워지니까 깨끗해지는 집..특별히 가져온 드리퍼로 첫 캠핑을 축하합니다.같이 간 동생이 드립커피를 맛보고 반했어요.자꾸 내려달라고 해서 좀 귀찮아..이 선반 캠핑 트렁크에 가보여서 샀는데 꽤 쓸만해요.오디오 랩 포트도 소중하게 사용해 왔습니다.사진을 발로 찍었네… 닥터 캠프 폴딩 박스입니다.4칸에 상판 2개만 사서 저렇게 썼어요.2차는 라면입니다..이렇게 뛰어다닐 수 있는 큰 잔디 구장이 있습니다.남자애들 축구하고 있거든요그 사이 딸과 아빠는 뽀로로 연날리기 중~정말… 딸이 너무 좋았어요.엄마 만족..밤은 춥지만 열띤 부부는 아직 선풍기 필수입니다.집에서도 밖에서도 효도 아이템의 무선 서큘레이터!위치는 가보면 알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부대를 통과해야 하고 처음에는 아주 무서운 분위기였습니다..화장실, 샤워실, 싱크대가 열악하고 두번 놀랐고..화장실에 나방이 너무 많아서 3번 놀랐습니다.나방이 손바닥 뿐… 그렇긴 물을 많이 쓰는 시간에는 샤워실의 물이 www파바 파스파 파팟파 파팟파파팟팟팟파이 나오니까, 다른 사람들은 씻지 않은 시간, 설거지를 안 하는 시간에 가세요… 그렇긴 머리를 닦는 데 반나절 ww그리고 샤워실은 절대 도중에 맬 수 없는 구조입니다.1팀 들면 씻고 나올 때까지 넣지 않는 구조.문을 열면 안쪽이 다 보이니 가족 아니면 열어 줄 수 없어요..그래서 정말 남자들이 샤워를 하게 재빨리 씻고 왔습니다.아니면 많이 기다릴께…이래봬도 그리고 매너 타임 10시는 너무 지키지 않고 관리도 하지 않는 모양이에요.기본 12시. 그러니 참고하세요.한번 가서 본 것으로 만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