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발 홋카이도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호 1/부산항, 승선

승선 2024년 6월 3일~2024년 6월 8일이 크루즈의 장단점과 추천 여부는 포스팅을 하면서 다시 한번 떠올려보고 마지막으로 써야 한다.얼떨결에 예약한 홋카이도 크루즈! 이것은······ 크루즈의 새로운 개념이네? 한국형 크루즈다… 부산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비행기를 타도 된다는 장점이 컸고, 꽤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게 되었다.배에서 한국어가 어느정도 통할까봐 편하게 출발한 우리의 두번째 크루즈 900원의 커피라니 너무 기뻐서 남긴 사진 ㅋㅋㅋㅋ부산역과 부산항은 인접해 있어 숙소를 부산역 근처로 정했다.그리고 부산역 근처에는 비즈니스 호텔만 한 숙소가 많은 편이고, 4성급, 5성급 호텔은 없다.호텔 사진이 없지만 꽤 괜찮은 편이었던 ‘하운드호텔 부산역’의 방은 아주 작은 편이지만 깔끔하고 직원분들이 모두 친절하다. 한 달에 1박에 7만8천원 정도로 예약했다.하운드호텔부산역부산광역시동구중앙대로236번길9크루즈에 승선하기전에 1박2일은 먹고 놀려고 부산에 왔으니 음식이야기만···부산역 앞 차이나타운에 있는 유명한 만둣집 ‘구두집’ 군만두와 고기만두가 정말 맛있었다.일요일 12시쯤 방문했는데 안내해준 웨이팅 시간보다 훨씬 적게 기다렸으니 가능하면 자리를 뜨지 말고 가게 앞에서 기다리는 게 좋다.이름을 두 번 정도 말해놓고 안 계시면 다음에 갈게.신발가게 부산광역시 동구 대영로 243번길 62 예약사진에 하얀 간판 신발장이 신관이고 빨간 간판이 본관! 딱 붙어 있어 둘 중 자리가 나는 대로 안내를 받게 된다.그리고 저녁은 돼지국밥! 이 집은 항정살 수육이 너무 궁금해서 찾아간 집이었는데,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수육이 최고였다.하얀 국물은 밀양식 돼지국밥이지만 푸르고 맛있다.부산식 돼지국밥은 맑은 국물이지만 푸꾸와 나는 하얀 국물을 좋아해서 밀양식으로 주문!’엄영백돼지국밥’ 해운대점을 갔는데, 부산역에서는 해운대가 그래도 가까워서 해운대로 결정 해운대 간 김에 시노베 와플도 먹고 오려고 했는데 와플집 워라벨 최고… 6시까지(ㅜㅜ 그래서 못먹었어.엄영백 돼지국밥 해운대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구남로24번길 39 1층엄영백 돼지국밥 해운대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구남로24번길 39 1층시노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구남로29번길 35 해운대빌딩 1층그리워하다는 2년전쯤?부산 여행 때 먹어 보고 반했지만 이번 가면 꼭 먹으러 갈 것이다. 그리고 해운대를 구경하면서 숙소로 돌아갔지만 애플 워치 보면 이날 2만 보 걸더라···드디어 배를 타고 있을 날…!!숙소의 창밖에 보이는 부산항아침부터 부산역 앞에서 밀면을 먹어야 한다며 부끄를 데려갔다.부끄는 밀면 안 좋아하는데 여기는 밀면보다 만두 맛집이야.약 8년 전 친구들과 부산에 놀러왔을 때 시간이 없어 밀면은 먹고 싶어서 역에서 가장 가까운 밀면집을 찾았다.근데 밀면은 보통인데 만두가 최고야…그때는 줄을 서는 집이 아니었지만 지금은 주말이면 줄도 서고 확장도 되고 있었어영도!흰여울문화마을 한바퀴 돌아 숙소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이제 배를 타러 갈 준비를 하고 본당영도!흰여울문화마을 한바퀴 돌아 숙소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이제 배를 타러 갈 준비를 하고 본당영도!흰여울문화마을 한바퀴 돌아 숙소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이제 배를 타러 갈 준비를 하고 본당이재모피자 부산역점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 1972층이재모피자 부산역점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 1972층부산역에서 부산항으로 바로 갈 수 있도록 연결된 다리가 있다.부산역 10번 출구로 나오면 길이 하나밖에 없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계속 따라가면 된다.가는 길에 보이는 셀러브리티 밀레니엄호! 어디로 갈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도 고급 라인의 크루즈가 들어온다니 언젠가 일본뿐만 아니라 더 멀리 갈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됐다.이러한 다리를 약 10분 정도 천천히 가면 곧 부산항에 도착한다.얼마나 가면 좋을까..!라고 생각한 때에 나타난 코스타의 상징인 굴뚝(웃음)이제 부산항에 도착한 것이고 자유 여행에서 크루즈를 예약하든 여행사에서 예약하지만 모두 반을 배정 받아 그룹별로 인솔자와 함께 출국장에 나온다.여기에서 드문… 그렇긴한국형 크루즈···탑승일 기준에서 약 2주전쯤?안내 메일이 온다.나는 몇반에 해당하는가, 인솔자의 미팅을 어디서 하게 될지, 본인이 몇반인지는 알고 있어야 한다.여행사마다 명찰의 양식이 조금 다른 것도 있지만 그 내용이 모두 들어간 목걸이의 뒤에 코스타 카드를 놓고 목에 걸고 다녀야 한다.꼭 쓰지 않고 가방에 넣는 것은 가능하지만,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잃어버리면 충분하지 않나..많이..머리가 아프면 인솔자님이 잘 보살피게 하셨다.저 조는 내가 본 것만도 52반까지 봤는데 각 조별로 35명에서 39명까지 있다고 한다.그리고 그룹별로 인솔자 한명씩!2천명의 단체 관광이다^^출국 심사도 마치고 아주 소박한 면세점에서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둔 면세품을 찾고 배를 타러 가통로!**부산항 크루즈에 탑승할 때 면세점 이용 요령**면세점이 너무 작고 살것도 없이 우리가 아는 브랜드도 없다.온라인으로 주문하고 픽업하는 것이 최고!!!모든 것의 면세점이 주문할 수는 없으며 롯데, 신라, 신세계의 3곳만이 가능하다.술은 사지 마세요… 그렇긴배에 술을 가지고 탈 수 없다.이번 코스는 여권을 배에 탑승할 때에 받고 하선할 때 갚다.인솔자가 배포 여권 케이스를 꼭 패스포트에 씌워야 한다.이번에는 남은 방이 오션 뷰만 하고 1층에 할당된 우리의 방목걸이에 적힌 객실 번호로 찾아오면 내 방이고 침대 위에는 코스타카드와 선상신문, 구명조끼가 놓여 있다.연식이 오래된 배라 샤워부스가 아닌 커튼으로 되어 있다.샤워용품, 세면도구 일체 챙겨가야 해.뭐 다 엄격해!우리 방 창문으로 보이는 출항전 부산항출항 전에 밖으로 나가보자며 배 위로 올라가볼래.바람이 정말 강해서 앞을 제대로 보기 힘들죠천천히 배가 출항해 설레는 마음으로 저녁식사를 하러 갔다.그리고 내가 가져온 음식 전부..ㅋㅋㅋ음식이 부족한건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후기에 피자도 있다고.. 파스타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그랬는데··· 첫날이라 그렇겠지··· 그런거지…? 라고 생각하고 그것만 먹고 배고픈 채로 잤어… 아···그리고 내가 가져온 음식 전부..ㅋㅋㅋ음식이 부족한건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후기에 피자도 있다고.. 파스타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그랬는데··· 첫날이라 그렇겠지··· 그런거지…? 라고 생각하고 그것만 먹고 배고픈 채로 잤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