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부부 사이가 좋아질수록 변하는 호칭, 그리고 천재 개그맨 최양락

[셀럽] 부부 사이가 좋아질수록 변하는 호칭, 그리고 천재 개그맨 최양락박준형과 최양락과의 클래스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나는 에피소드다.다만 박준형은 일반인처럼 말하는 중이고, 최양락은 항상 개그 탄환을 발사할 준비가 되어 있는 편이다.뼛속까지 개그맨이라는 말이 바로 이런 데서 나오는 것 같다.다만 아내고 뭐고 개그 소재가 되면 영락없이 써버리는 개그 황제 최양락 방현숙 씨가 매번 욕을 해도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 것 같다.이럴 때 딱 맞는 노래 제목이 있어.’사랑과 우정 사이’ 이것은 사실 젊은 남녀 사이에 미묘한 감정을 나타낸 노래이긴 하지만, 그렇게 결혼한 지 오랜 부부의 입장에서는 사랑을 넘어 이제 다시 ‘친구’가 되어버린 그들의 모습에서 나타날 수 있는 일반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해본다.이제 그 젊은 시절의 ‘불타는 사랑’이 아니라 ‘우정’으로 하나 된 그냥 진짜 친구 사이이기 때문에 저렇게 편하게 말이 나오는 거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친구끼리는 존댓말을 쓰지 않는다.그리고 정말 친한 친구라면 최양락 씨 말대로 ‘x신아’가 딱일 것이다.이게 욕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단지 나를 생각해주고 좋아해주는 친구의 애칭일 뿐… 그 부부들은 이미 사랑하는 사이에서 오래된 친구 관계로 변하고 있다.하지만 너를 알고 사랑하게 되면서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해가네 나의 길을 가기보다는 너와 머물고 싶어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해가네 너무 쉽게 변해가네 너무 쉽게 변해가네 너무 빨리 변해가네 – 동물원No language de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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