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밀 공모주 수요예측, 경쟁률, 상장일, 기업정보
현재 진행 중인 공모주에 이어 오늘부터 진행되는 1월 공모주가 한 건 더 있다.
청약일이 하루 겹치는 삼기EV와 달리 공모가 상단에서 최종 공모가 확정돼 비교적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스튜디오 밀이다. 스튜디오밀 공모주 : 기업 정보
2010년 10월 설립된 스튜디오 밀은 애니메이션 제작 및 기획을 주요 사업으로 운영하는 전문기업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듯이 애니메이션이란 실물세계 또는 상상세계에 존재하는 스스로 움직이지 않는 피사체를 2D, 3D, CG, 스톱모션 등 다양한 기법과 매체를 이용해 가공함으로써 움직이는 이미지로 창출하는 영상을 의미한다.
스튜디오 밀의 포트폴리오
특히 스튜디오밀은 일반적인 애니메이션 기업과 차별화된 점은 바로 전체 스토리를 기획하고 편집, 녹음 등 최종 작업까지 직접 이끌며 애니메이션을 총괄 제작한다는 것인데 메인 프로덕션에만 집중하는 국내 경쟁사와 가장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다.주요제품 및 제품별 매출현황
매출유형은 제작기준에 따라 총괄제작과 일반제작으로 구분되며 1)단편이냐 시리즈물이냐 2)2D, 3D 등 제작형태에 따라 3)거래처 및 예상제작기간 등에 따라 개별적으로 계약이 진행돼 가격편차가 큰 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넷플릭스에서 개봉한 도타2의 경우에는 제작기간 2년에 계약금액이 160억원이고, 외모지상주의는 같은 거래처와 제작기간도 같은 2년이었음에도 계약금액이 64억원으로 기재된 것을 보면 정말 천차만별인 것 같다.또 총괄제작이 매출단가 자체가 큰 편이고, 일반제작의 경우에는 투자설명서에 명시된 단가는 약 20억~40억원 수준인 것으로 보아 총괄제작이 많을수록 회사의 특장점을 살려 이익이 될 것으로 보인다.재무제표 얼마 벌까?
매출은 2021년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증가 추세다. 2021년에는 외모지상주의, 데스티니, 마르시 등 작품 기획 초기 단계에서 매출에 계상되는 비중이 낮고, 이는 2022년부터 증가세로 이어진다. 일반 제작도 2021년부터 라인업 확장을 통해 3D 작품 제작을 시작해 2022년 매출액과 수익성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튜디오밀 공모주 : 청약일정 및 주관사
스튜디오밀 공모주 청약일은 오늘 1월 26일부터 1월 27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환불 날짜는 1월 31일 화요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상장일은 2월 7일 화요일이다.이번 공모주는 미래에셋증권에서 단독으로 진행하며 청약 당일에도 계좌개설을 통해 청약에 참여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또 청약 신청 후 배정되면 수수료는 2천원이 발생한다. 스튜디오 밀 공모가
19,500원 : 최소 증거금 20주 기준 195,000원이 필요하다.
스튜디오밀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9,500원~15,300원이며 최종 공모가는 공모가 최상단인 1만9,500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최소 청약단위가 10주부터 시작하는 줄 알았는데 알아보니 20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전체 모집 물량은 195억원 수준으로 이 중 전체의 25%인 25만주가량이 알반 청약자에게 배정된다. 이번 밀스튜디오 역시 삼기EV와 마찬가지로 구주 매출 물량이 있지만 약 39만주 가량이 기존 최대주주 주머니 속으로 쑥 들어간다는 사실…!
이를 위해 153억원에서 차를 빼고 포티해 순수입금액은 195억원 정도이며, 그 금액은 타법인의 증권취득자금과 운영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튜디오 밀 수요 예측과 경쟁률
스튜디오밀 수요예측은 1월 16일~1월 17일 이틀간 진행됐으며 총 1704개 기관이 참여해 최종 경쟁률 1701.62대 1을 기록했다. 올 들어 가장 높은 경쟁률이었다. 19,500원에 참여한 건수가 전체의 43.5%였고 22,000원~22,000원 미만이 16.3%, 19,500원 초과가 33.2%였다. 대부분 상단 상단에 참여해 최종적으로 19,500원으로 결정된 것이다.지금까지 진행된 공모주 중 의무보유확약비율 역시 가장 높은 16.45%를 기록했고 기관경쟁률 역시 좋은 결과를 보여 개인적으로는 조금 고민이 되지만 그래도 청약에 도전해보려고 한다.아무튼 투자를 결정하신 여러분들께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랍니다.지금까지 진행된 공모주 중 의무보유확약비율 역시 가장 높은 16.45%를 기록했고 기관경쟁률 역시 좋은 결과를 보여 개인적으로는 조금 고민이 되지만 그래도 청약에 도전해보려고 한다.아무튼 투자를 결정하신 여러분들께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