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준 건축교수 문문영 앵커 아리랑TV

문재인그는 한국을 알리는 앵커를 꿈꾼다

문문영 앵커는 아리랑 국제방송에서 한국을 전 세계에 알리는 <아리랑 투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꿈꾸던 두드림판에서 앵커가 됐다. 캐나다 토론토대를 졸업한 뒤 언론인을 꿈꾸며 미국 컬럼비아대 대학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하고 석사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꿈을 찾아 연극과 연예기획자 등으로 활동하며 꿈을 두드렸다. 방송 측에 꿈을 갖고 두드린 결과 교육방송 EBS와 교통방송 TBS 진행자로 국내 방송계에 입문할 수 있었다.이런 경력을 무기로 2009년 아리랑TV에 입사했다. 입사 1년여 만에 이례적으로

메인 프로그램 진행자로 발탁됐다. 이후 서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특번 생방송, 동계올림픽 유치 현장 중계 등을 통해 큰 국제행사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꿈은 꾸는 대로 이루어지는 것 같아요.큰 꿈이든 작은 꿈이든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그는 외교관인 아버지를 따라 세계 각국을 돌며 한국을 알리는 앵커의 꿈을 꾸었다. 한국어와 영어뿐만 아니라 프랑스어, 일본어, 독일어까지 능통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했다. 앵커는 문문영에게 위안부 문제를 이슈화하는 데 앞장설 기회를 제공했다.

인류의 보편적 가치에 반해 행동한 일본의 만행을 세계인에게 알리고 싶었던 것입니다. 문재인 씨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조명한 아리랑TV 다큐멘터리 원 라스트 크라이One Last Cry를 통해 일본의 잘못을 전 세계에 알렸다.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 필리핀, 네덜란드 출신 등

피해자 20여 명의 생생한 증언을 담았다. 국제법 전문가들을 인터뷰해 국제적 관점의 해법까지 제시했다. 영어로 제작해 전 세계 188개국에 방송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세계적 인권영화제 평화 영감. ‘평등국제영화제 IFFPIE 2013’에서 최우수상과 각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앵커가 돼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사람이 되겠다는 작은 내동댕이는 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큰 기쁨으로 돌아갔다. 앵커가 아니면 할 수 없었던 위안부에 대한 문제 제기, 한국 관점에서 다뤄진 진실 이야기, 정부와 사회로부터 외면당한 피해자들의 이야기 등을 다큐멘터리로 담을 수 있었다.

일과가 끝난 뒤나 주말에 시간을 내서 위안부들을 찾아 중국 필리핀 호주를 돌며 촬영했어요. 12세에 위안부로 끌려간 필리핀 할머니는 진실이 꼭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앵커로서 제 역할을 하겠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은 문건에 큰 자부심을 갖게 했다.

자신이 이룬 앵커의 꿈을 통해 방치됐던 위유현준, 공간창조자를 꿈꾸는 유현준 홍익대 건축대 교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 건축설계자다. 연세대 졸업 후 미국 매사추세츠공대 MIT와 하버드대에서 건축설계를 전공했다.

그의 어린 시절 두림은 건축가였고, 그 꿈을 이루어 지금은 한국 건축학의 대가가 되었다. 유현준은 왜 건축가의 꿈을 두드렸을까.사람이 사는 공간을 아름답고 실용적으로 창조한다는 것은 설레는 일입니다.

유현준은 공간 창조자를 꿈꿨다. 이 꿈을 향해 건축공학과 건축설계를 공부하며 꿈을 두드렸다.<명견만리>, <알슬신잡2>, <어쩌다 어른>, <20세기 소년탐구생활> 등의 방송 출연과 <도시이야기>(<조선일보>, <유현준의 도시와 건축 중앙선데이),

건축(매일경제)과 같은 칼럼을 통해 건축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의 폭을 넓혔다.”공간이 사람을 만듭니다.” 이러한 유현준의 철학은 그가 설계한 건축물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유 교수가 설계한 플로팅하우스, 마그학동, 압해읍 종합복지회관 등은 모두 ‘관계를 어떻게 컨트롤할까’라는 고민에서 비롯됐다.

단순히 공간을 구획하는 것만이 아니라 사람들이 공간 너머로 서로를 바라볼 수 있는가. 바깥 경치를 음미할 수 있는지 여부 등 관계에 따라 달라지는 시각적 해석을 건축물로 풀어낸다.공간 창조자를 향한 내동댕이치기는 그에게 독특한 건축 철학을 가져다 주었다.

건축이란 궁극적으로 사람의 삶을 디자인하는 것입니다.유현준은 “우리가 벽돌을 쌓아 집을 짓고, 도로를 깔고, 지붕을 만들고, 창문을 만드는 모든 것은 궁극적으로 사람의 삶을 디자인하는 것”이라며 “건축물은 다양한 개인이 모여 이룬 사회의 복잡하고

깊은 삶을 잘 담아야 한다고 말했다.그러기 위해서는 이 세상에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는 대지에 대한 철저한 이해가 바탕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세상을 디자인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두림은 새로운 삶의 공간을 만들어내는 공간 창조자를 만들어 주고 있다.출처_ (저서) 두드림 청년이여 이제 시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