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off-site Report] 광물자원 내셔널리즘, 한국이 가야 할 길과 투자 아이디어

핵심 광물에 대한 수요 확대와 광물 자원 국수주의 전기 자동차의 확산은 핵심 광물(리튬, 니켈 등)의 수요를 극적으로 높일 것으로 보인다<그림 1,2,5>1900년대가 석유를 둘러싼 자원 민족주의 시대였다면(OPEC의 설립), 2000년대는 광물을 둘러싼 자원 민족주의 시대가 전개될 가능성에 주목한다. 인도네시아는 니켈을 중심으로 OPEC와 유사한 기구를 설립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남미 3개국(아르헨티나, 칠레, 볼리비아)는 리튬을 중심으로 OPEC와 유사한 기구를 설립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궁극적으로는 리튬과 니켈을 중심으로 한 연합으로 확대될 가능성마저 상상할 수(OPEC도 참가국이 점차 추가됐다). 이번 인도네시아 출장의 목표 중 하나는 자원 민족주의에 대한 열망이 얼마나 강한지를 느끼고 보자는 것이다. 한국처럼 핵심 광물이 매장되지 않은 국가의 입장에서는 이런 흐름을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 변수가 될 수 있다. 이차 전지의 미래에 거는 기대가 크지만 그 기반이 되는 핵심 광물을 안정적으로 조달되는지가 이차 전지의 미래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광물에 대한 접근성 향상은 한국이 해결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이자 2개의 아이디어에 주목한다.

한국이 나아갈 길과 투자 아이디어(1):① 핵심 광물 투자&② 핵심 광물 접근성 확대 → POSCO그룹의 걷는 눈길1)핵심 광물에 대한 투자는 가속화하기 광물 자원 민족주의가 본격화하면 주목할 기업은 “광물 자원에 투자하는 기업”이다. 그리고 핵심 광물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 기업이다. 한국 기업 가운데 POSCO그룹에 주목하는<그림 9,10>POSCO그룹에 주목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광물 자원에 대한 접속을 높이는 노력뿐만 아니라 그것에 의한 이차 전지 소재 분야의 가치 사슬을 완성시키는 기업이기 때문이다(광물/재활용에 따른 원자재 조달 → 두차 전지 소재 생산)<그림 9,10>. POSCO그룹이 그리는 미래는 어떤 것인지 되돌아본다 것이 우리가 맞는 자원 민족주의 시대에 중요한 골칫거리이다. POSCO홀딩스에 주목하고 그 계열사의 행보에도 주목한다. 한국이 나아갈 길과 투자 아이디어(2):핵심 광물에 대한 대응 →아 배터리 재활용<국내 기업:① 수직 계열화, ② 해외 진출>+<해외 기업:동향 및 한국 기업과의 비교>1)국내 기업의 선별 조건:① SupplyChain을 구축하고 있는지 ② 해외 진출에 적극적인 기업 KB증권은 폐 배터리 재활용을 2022년부터 강조하지만(『 보이는 손이 만들 미래 』, 2022/5/3), 종목 선별을 위한 조건은 2가지를 강조한다. ① 수직 계열화가 가능한 기업과 ② 해외 진출을 하는 기업이다. 기존에 해외 진출 기업으로 언급한 종목은 “송 일 하이테크”이지만 최근 해외 진출을 공식화하고 있는 기업이 늘어난 점에 주목한다. 2)해외 기업:폐 배터리 재활용 산업의 해외 동향 및 한국 기업과의 비교아 배터리 재활용 산업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고 출장 후에 발간하는[인도네시아 in-sightReport]에서는 해외 재활용 기업 현황을 볼 예정이다. ▣ KB리서치 모닝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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