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배낚시를 알아보시는 분이 보면 나름?? 기본 정보는 되지 않는지 적어보세요.~배낚시 인원은 11명이서 갔습니다.1인당 10만원 정도 내면 배 한 대 딱! 빌릴 수 있었어요. 그렇게 튀런치 같은 거 사서 출발했어요. 참고로 출발이 빨라요.아침 5시 반?? 그정도 배를 타고 나가기 때문에 항구에 아무리 못해도 5시에는 도착해야 합니다.다 좋은데 일찍 출발해서 전날 잠을 못자는게 단점인거 같은데 그래도 정말 재밌어요.선장이 레이더로 물고기가 많은 곳을 잡아주니까 낚싯대를 내리면 물고기가 엄청 잡힙니다.조금 있다가 내리자마자 씹는 거예요, 저렇게…
시간이 지나면 우럭부터 광어까지 정말 많이 잡았어요. 처음 배낚시를 하는 거라 잘 몰라서 그냥 갔는데 다음에는 아이스박스를 가져가야 했어요. 물고기를 많이 잡았지만 따로 가져가지 못해서 결국 풀어줬어요.생명은 소중하니까요 ㅋㅋ
9시쯤 되면 선장님이 생선 두 마리를 가져가 톡톡 회무침을 해주셨어요.아침에 바다 위에서 낚시를 하면서 회무침을 먹었더니 정말 맛있었어요. (울음) 생각하시는 분들은 한번씩 가보시길 꼭 추천드립니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