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라는 말이 존재하기 전인 1980년대 초부터 김덕수 명인은 장구를 메고 세계를 돌아다녔습니다. 세계를 누비며 김덕수 명인이 깨달은 것은 ‘즐거운 우리의 가락은 세계인과 통한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김덕수 명인과 한국어·한국문화교육의 대표 브랜드인 세종학당이 만났습니다. 작년 2018년도에 김덕수 사물놀이조가 남아메리카 지역 세종학당으로 순회공연을 간 것입니다. 세종학당 학습자들에게 사물놀이를 알린 김덕수 명인을 재단 인터뷰에서 만나보세요!
한류라는 말이 존재하기 전인 1980년대 초부터 김덕수 명인은 장구를 메고 세계를 돌아다녔습니다. 세계를 누비며 김덕수 명인이 깨달은 것은 ‘즐거운 우리의 가락은 세계인과 통한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김덕수 명인과 한국어·한국문화교육의 대표 브랜드인 세종학당이 만났습니다. 작년 2018년도에 김덕수 사물놀이조가 남아메리카 지역 세종학당으로 순회공연을 간 것입니다. 세종학당 학습자들에게 사물놀이를 알린 김덕수 명인을 재단 인터뷰에서 만나보세요!
한류라는 말이 존재하기 전인 1980년대 초부터 김덕수 명인은 장구를 메고 세계를 돌아다녔습니다. 세계를 누비며 김덕수 명인이 깨달은 것은 ‘즐거운 우리의 가락은 세계인과 통한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김덕수 명인과 한국어·한국문화교육의 대표 브랜드인 세종학당이 만났습니다. 작년 2018년도에 김덕수 사물놀이조가 남아메리카 지역 세종학당으로 순회공연을 간 것입니다. 세종학당 학습자들에게 사물놀이를 알린 김덕수 명인을 재단 인터뷰에서 만나보세요!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 김·닥터 스타와 사물 놀이, 대한민국 사람이면 누구나 알다시피 이들은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사이예요.사물 놀이의 창시자인 그는 40년 전의 1978년 2월, 소극장”공간 사랑”에서 첫 공연을 실시했습니다.잊혀지게 된 한국 고유의 풍물 놀이를 “켄가리과 꽹과리, 장구와 북의 4종류의 타악기에서 펼치는 무대 예술”으로 재창조한 것입니다.한반도를 두드린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1982년에는 미국의 댈러스에서 열린 “세계 타 악사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고, 사물 놀이를 세계로 넓혔습니다.신에 홀린 듯한 그의 연주에 관중은 무려 10분간 기립 박수를 치며 퇴장한 그를 드디어 무대 위에 불렀어요전통 예술이 내리막으로 치닫고 있던 그 때 그는 어떤 가능성을 예견한 것인가요?근대화 바람이 불면서 전통 예술이 자리를 잃고 있었습니다.한국 고유의 문화를 지키고 계속하는 방법을 심하게 고민했다.거리의 풍물을 무대에 가져오는 것이 내가 찾은 방법이었습니다.그것이 사물 놀이였습니다.가능성입니까?처음의 스테이지에서”이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사물놀이가 이제는 세계 각국에서 많은 사람들에 의해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그는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세종문화아카데미에 참가하여 남아메리카를 순회했습니다. 과테말라시티 세종학당, 콜롬비아 보고타 세종학당 등에서 김덕수는 사물놀이 강좌와 공연을 펼쳤습니다. 처음 사물놀이를 접한 현지 반응은 말 그대로 뜨거웠습니다. 이런 반응을 얻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는 단숨에 즐거움이라고 대답했어요. 언어마다 독특한 억양이 있죠? 한국어 특유의 억양이 있지만 한국 전통음악은 그보다 원초적입니다.그래서 언어와 문화를 넘어 쉽게 통할 수 있습니다.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문화가 달라도 즐거운 우리 리듬에 바로 동화되어 함께 즐길 수 있을 거예요.
5살 무동에서 67살 명인으로 김덕수는 5살 때부터 무대에 섰습니다. 남자 사당패였던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어른의 어깨를 타고 맨 위에서 노는 사미 역을 맡았습니다. 3대 남사당패의 진한 피를 타고 예인의 재능이 유감없이 발휘되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예술가였습니다. 꼬마인 저도 마찬가지였어요. 그냥 해보는 게 아니라 미친 듯이 했어요. 10명 이상의 스승으로부터 모든 재기를 배웠습니다. 자라면 그게 천직이 됐어요. 20대 때 사물놀이를 하면서 이 길이 평생일 것이다. ‘이 길을 평생 가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걸어온 세월이 벌써 60년이 지났습니다.지금은 자타가 공인하는 명인의 반열에 올랐습니다.올해는 사물 놀이 출생 40주년을 기념하고, 10월 19일 뉴 앨범”김·독스챠은그상죠”을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발매했습니다.07년 이후 11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자 첫 독주 앨범이며, 그 의미가 각별합니다.장구 소리만 담고 장구의 매력과 가치를 담은 것입니다.”하루라도 장구를 치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는다”라는 그는 언제든지 누구 앞에서도 연주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앞으로의 목표는 전 세계 누구나 연주할 수 있도록 사물 놀이를 표준화하는 것.즐거운 우리의 리듬이 향후 지구촌의 대중 문화를 이끌어 가는 큰 흐름이 되기를 바라는 이유입니다.그는 오늘도 세계의 공공 교육의 음악 수업마다 사물 놀이가 들어가는 것을 꿈꾸고 있습니다.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세계 어디든 달려갈 생각입니다.
그렇게 걸어온 세월이 벌써 60년이 지났어요. 지금은 자타공인 명인 반열에 올랐습니다. 올해는 사물놀이 탄생 40주년을 기념하여 10월 19일 새 앨범 ‘김덕수 장구산조’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발매했습니다. 2007년 이후 11년 만에 내놓는 앨범이자 첫 독주 앨범이어서 의미가 남다릅니다. 장구 소리만을 담아 장구의 매력과 가치를 담은 것입니다. “하루라도 장구를 치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는다”는 그는 언제든 누구 앞에서나 연주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앞으로의 목표는 전 세계 누구나 연주할 수 있도록 사물놀이를 표준화하는 것. 즐거운 우리 리듬이 앞으로 지구촌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큰 흐름이 되기를 바라는 이유입니다. 그는 오늘도 세계 공공교육 음악 수업마다 사물놀이가 들어가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세계 어디든 달려갈 것입니다.